(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장수산습곡, 성천습곡, 검덕습곡, 서평양습곡은 대표적인 습곡들로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여있다.
황해남도 재령군읍에서 남서쪽으로 25㎞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장수산습곡은 아주 크고 우아한 부채모양으로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대상이다.
그 모양은 해발 150m로부터 약 350m의 높이에까지 펼쳐져있는데 밑바닥의 너비는 약 250m이다.
장수산습곡은 우리 나라에 있는 중생대 구조운동의 고유한 특징과 그 형태를 직관적으로 반영하는 대표적인 습곡이다.
평안남도 성천군읍에서 동쪽으로 16㎞정도 떨어진 산벼랑에 있는 성천습곡도 우리 나라 습곡구조들가운데서 가장 전형적인것으로서 습곡구조의 모양과 특성을 연구하는데서 의의가 크다.
함경남도 단천시에 있는 검덕습곡은 마천령군층의 북대천주층과 남대천주층의 퇴적변성암들을 두차례나 주름잡은 복잡한 중첩습곡구조를 이루고있다.
이 습곡은 함광구조로서 경제적 및 학술적의의가 매우 크다.
평양시의 서평양역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산벼랑에 있는 서평양습곡은 길이가 120m, 높이가 20m의 구간에서 복잡한 모양으로 잘 드러나있다.
서평양습곡은 중생대에 있었던 대보구조운동에 대한 지식을 주며 지각운동에 의하여 지층이 어떻게 변화되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