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많은 대학들에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능력확장과 현대화추진,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보통강수질개선을 비롯하여 국토환경보호사업에 이바지하는 연구사업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이미 백수십건의 연구과제를 완성하였으며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도 올해에 수백건의 연구과제를 맡아안고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다.

평양건축대학에서는 지금까지 수많은 건축형성안을 완성하고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하여 수십개 공사대상들에 연구성과들을 도입하였다.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에서는 소형젖가루생산공정을 도입일반화하는것과 함께 경공업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연구사업을 적극 추진시켜나가고있다.

평양교통운수대학에서 현재 철길의 안정성을 높이고 통합수송관리체계를 개발도입하기 위한 연구를 비롯하여 백수십건의 연구과제가 추진되고있다.

각지 농업대학들에서도 사회주의협동벌들에 달려나가 과학농사도입을 위해 분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