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가 4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조선로동당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귀 당중앙위원회와 전체 당원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아울러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끊임없는 대고조로 경제와 사회, 군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언제나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합니다.

진보와 사회주의, 사회적정의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령도하여온 조선로동당은 오늘 다른 나라들에 자기의 의사를 강요하고 내정간섭을 일삼으며 인민들의 자결권을 빼앗으려는 제국주의의 온갖 책동에 맞서 싸우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두 나라사이의 력사적인 친선관계를 강화하며 친선적인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쌍무협조분야를 확대해나가기 위하여 당신들과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입니다.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