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받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대로 각성하고 분발하여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보장을 위한 대책들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보다 믿음성있고 발전된 방역에로 이행시키며 전체 인민이 고도의 긴장상태를 견지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날씨가 차지면서 악성비루스의 전파위험성이 커지고 방역사업이 장기화되는것과 관련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충분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분발해나서도록 선전선동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각 도, 시, 군비상방역부문에서 방역사업에 필요한 물질기술적수단을 충분히 갖추고 방역일군들의 전문가적자질을 부단히 향상시키며 방역초소성원들의 책임성을 보다 높여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해당 기관들에서 안일과 해이, 만성화를 배격하고 빈틈과 허점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며 전문소독시설들을 완비하고 보다 효과적인 소독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고있다.

위생방역기관들에서는 여러가지 질병의 발생과 전파공간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며 비상정황에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준비도 철저히 갖추고있다.

보건기관들에서 사람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호담당의사들의 역할을 높이고있다.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동, 인민반들에서 종업원들과 주민들이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을 생활화하고 일터와 가정들에서 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며 집단주의위력으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