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사람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환경과 물질문화생활에서의 편리를 보장하며 그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것은 우리 나라에서 규격화사업의 시종일관한 원칙이다.-
세계규격의 날(10.14.)에 즈음하여 기자와 만난 국가규격제정연구소 소장 조광래가 이와 같이 말하였다.
그는 올해에도 규격화사업에 대한 과학리론적, 방법론적연구를 심화시키고 새 규격들을 제정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재해성이상기후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산림조성, 환경보호를 위한 수십건의 국가규격들을 제정하였다.
특히 대기, 물, 토양시험법에 대한 규격을 만들어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을 과학적으로 진행하는데서 규격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의료상혜택이 차례지도록 하기 위하여 의료봉사를 정보화하고 의료봉사체계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많은 국가규격도 내놓았다.
인민들이 건강한 몸으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사회, 경제, 환경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진보와 혁신을 이룩하는것, 이것은 우리 나라 규격화사업의 일관한 목표이다.
우리 나라는 주체52(1963)년 6월 국제규격화기구(ISO)에 정성원국으로 가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