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안북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곽산군 초장협동농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공정별로 알심있게 하여 애써 가꾼 곡식을 적기에 말끔히 거두어들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정주시, 곽산군, 박천군의 량정사업소들에서 김덕훈동지는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시, 군량정사업소들을 잘 꾸리고 량곡가공공정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조직전개하며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대책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농장들에서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는것과 함께 다음해 농사준비를 빈틈없이 하며 량정사업소들에서 낟알건조와 보관, 가공의 질적수준을 보다 높일데 대하여 강조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