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녀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선들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평양시안의 녀맹돌격대원들이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물동운반, 지대정리를 맡아하면서 편의봉사활동도 진행하여 건설자들을 고무해주고있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 달려나간 단천지구광업총국 녀맹원들은 블로크찍기와 장석쌓기 등을 책임적으로 하며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함흥시, 신흥군 등의 녀맹원들은 피해지역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건설자들을 도와 수천㎥의 성토작업과 많은 면적의 잔디심기를 스스로 맡아 해제끼였다.
남포시녀맹원들은 자체의 힘으로 염소목장과 풀판을 조성할 목표밑에 염소우리, 건조장을 비롯한 건축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공하였다.
평안남도, 황해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하여 각지 녀맹원들도 당면한 가을걷이, 낟알털기에 떨쳐나선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