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 95돐기념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17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개선문, 평양체육관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의 노래가 울리는 속에 시작된 무도회들에서 참가자들은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당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아름다운 춤바다를 펼치였다.
당의 령도밑에 《ㅌ.ㄷ》의 전통과 위업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전면적으로 구현하여온 긍지높은 년대기, 조선혁명의 영웅적행로를 돌이켜보게 하는 노래선률에 맞추어 참가자들은 열정넘친 춤률동을 이어갔다.
손에손을 잡고 흥겹게 춤을 추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빛내여가는 청춘의 한없는 행복과 긍지가 한껏 어려있었다.
청년전위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보여준 무도회는 노래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났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