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평양에서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국가산업미술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전시회는 산업미술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증대시키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6돐을 경축하여 지난 6일에 개막된이래 많은 사람들이 이 전시회장을 찾고있다.

참관자들의 관심을 먼저 모으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에 지도하여주신 산업미술도안들이다.

110hp뜨락또르, 15t급화물자동차, 무궤도전차, 2층뻐스도안을 비롯한 공업미술도안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의 정신력과 우리 나라 중공업의 발전상을 엿볼수 있게 하고있다.

이 도안들은 실용적측면과 미적측면이 결합되여있는것으로 하여 륜전기재생산단위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량강도 삼지연시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봉사망들에 설치할 실내광고도안들과 학용품도안, 제품포장상표도안, 학생교복도안들도 새로운 착상과 미적가치를 가진것으로 하여 창작가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조선산업미술창작사 창작가 김은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도하여주신 110여점의 도안들을 2시간에 걸쳐 돌아보고있다, 도안들이 모두 독특하고 훌륭하다, 많이 배우고 깨닫는바가 크다고 말하였다.

건물형성, 건축장식, 록화장식, 경공업, 상업부문 등 각 부문의 도안들과 그 실현제품들에서도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제손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려는 도안창작가들과 애호가들의 지향을 알수 있다.

전시회를 계기로 산업미술작품창작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이 활발히 교환되고 생산자, 창작가들과의 교류와 련계도 깊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