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으로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상을 힘있게 과시해나가자, 이것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우리 인민이 높이 발양하여야 할 도도한 정신력은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힘차게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정신력이고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이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이고 미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정신력이라고 밝혔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은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동력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성과여부를 결정하는 근본요인은 객관적인 물질경제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주체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상태에 있다.
인민대중의 견인불발의 정신력이 최대로 발양되여야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되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된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간고한 투쟁사가 가르쳐주는 철리이다.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사상초유의 도전과 우리가 수행하여야 할 방대한 과업은 전체 인민이 강국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불굴의 정신력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의 일심단결의 정신력은 최대로 분출되고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생활상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운명의 전부로 믿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고있다.
수령을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드는 사상과 신념의 대오가 있어 우리 조국은 영원히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