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양어관리국에서 올해에 계획보다 훨씬 많은 새끼물고기를 생산하여 그중 2,000여만마리를 대동강을 비롯한 강하천들에 방류하였다.
관리국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에 강하천들의 수산자원을 늘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새끼물고기생산에 큰 힘을 넣었다. 특히 정연하게 세워진 새끼물고기생산체계를 잘 운영하는 문제를 중시하고 기술지도를 강화하였다.
종어단위들에서는 생산성이 높은 엄지고기들을 확보해놓고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사름률과 증체률을 높이였다.
봄철과 가을철물고기알받이시기 어종별생물학적특성에 따라 알받이시설을 만들어 설치하고 앞선 인공수정방법을 받아들이였다.
알깨우기못의 수질과 물온도를 정확히 보장하여 알깨우기률을 높임으로써 면적당 새끼물고기생산을 늘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