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1(2012)년 8월 어느날이였다.

당중앙위원회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하나하나 세워주시면서 체육기자재생산보장과 관련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우리 나라의 체육기자재생산실태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매 종목별운동신발도 도로에서 곡선부분들을 경사지게 하는것처럼 운동특성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번에 국가산업미술전시회장을 돌아보면서 운동신발도안을 보고 무슨 운동을 할 때 신는 신발인가고 물으니 그저 운동신발이라고 하였다고 하시면서 운동할 때 신는 신발을 그저 운동신발이라고 하는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원래 롱구와 탁구, 배구를 비롯한 체육종목별로 신발이 다 다르다고 하시면서 탁구선수들의 신발은 선수들의 좌우이동이 많고 발목에 힘이 자주 가기때문에 미끄러지지 않게 하면서도 발목을 보호할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자세히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은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하여 운동신발 하나하나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해박한 식견과 세심한 지도에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