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공동필명의 론설에서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활기찬 력동의 시대, 획기적인 발전기에 들어섰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는 정치와 경제, 문화, 국방 등 모든 부문이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하는 시대를 의미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당면한 임무이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종자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우선 사회주의건설에서 앞서나가고있는 부문들에 비해 뒤떨어진 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매 부문들사이의 균형을 보장하고 사회전반을 다같이 속살이 지게 발전시키자는것이다.
또한 시, 군을 비롯한 지방이 변화발전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는것이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전체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들이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생활수준에서는 지역적차이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우리 당은 수도뿐만아니라 모든 도, 시, 군을 정치와 경제, 문화의 각 방면에서 다같이 발전시키며 당정책에 립각한 지방특색위주의 균형적동시발전을 보장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나라의 전반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에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관건적인 요구이다.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자면 모든 부문을 사회주의수호의 최전방, 전초선으로 내세우고 다같이 균형적으로, 정상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사회주의위업은 정치와 경제, 군사와 과학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징표를 갖춘 국가건설을 통해서만 승리적으로 완성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들을 빛나게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