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정원과수가 장려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해마다 집뜨락에서 많은 과일을 수확하는 농촌세대들이 늘어나고있다.
사람들은 이런 집들을 과일나무집이라고도 부른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철에 풍만한 풍경이 펼쳐진 농촌의 과일나무집들에서는 류다른 정서를 자아내고있다.
기자와 만난 가정주부 황향선은 여러해전부터 집주변에 수십그루의 과일나무들을 심어놓았는데 항상 즐거운 기분속에 살고있다고 말하였다.
이 가정에서는 터밭가녁과 울타리를 따라 우량품종의 올과일나무와 늦과일나무를 잘 배합하여 심어 복숭아, 포도, 사과를 비롯한 갖가지 과일을 따들이고있었다. 지난해에는 수백㎏의 과일을 수확하였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 감고장으로 소문난 강원도 안변군에도 대대로 감나무를 심고 가꾸는 가정이 있다.
아담한 이 농촌살림집에는 감나무만이 아니라 60여그루의 사과, 배, 복숭아, 추리 등 여러가지 과일나무가 자라고있다.
세대주 김영득은 봄계절의 우리 집은 꽃속에 묻혀 매우 아름답다, 가을에 가지가 휘여지게 주렁진 과일을 따들일 때는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하였다.
과일나무집들은 풍부한 정원과수경험을 마을사람들과 공유하면서 가정들에서 과일풍작을 거두도록 하는데서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만도 전국의 농촌세대들에서는 살림집주변에 수백만그루의 과일나무들을 심고 가꾸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