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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수수한 멍석우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7(1958)년 10월 10일 강서군 청산리(당시)를 찾으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방안으로 모시려고 하였다.

그러나 수령님께서는 방에 들어갈것이 있는가, 가까이 앉아야 정이 더 든다는데 여기에다 멍석이나 깔고앉아 이야기를 하자고 하시면서 탈곡장마당에 편 멍석우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였다.

송구해하는 일군들과 농민들을 인자하신 시선으로 둘러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농업협동화가 실현된 조건에서 앞으로 농업협동조합들을 리단위로 통합하여 협동경리를 대규모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놓고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조합을 합치면 토지와 로력도 더 합리적으로 리용할수 있고 조합의 경리를 더욱 다각적으로 발전시킬수 있을뿐 아니라 관개공사를 하는데도 기계화를 하는데도 훨씬 유리합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신 후 조합을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통합하겠는가에 대하여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동서고금 그 어디에 평범한 농사군들이 앉는 수수한 멍석에 스스럼없이 자신의 자리를 정하신 우리 수령님 같으신 위인이 있었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농촌들을 찾으시면서 탈곡장의 멍석우에도, 농가의 돗자리우에도, 밭머리의 검불날리는 짚단우에도 허물없이 앉으시여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으시며 주체농법도 창조하시고 우리 나라 농촌들을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실 구상도 무르익히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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