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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관심속에 집단체조창작단은 창립후 지난 50년간 수십편에 달하는 명작들을 창작하여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사회주의문명의 개화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혁명의 년대기마다 주체조선특유의 발전면모와 일심단결의 위력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임으로써 온 나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더해준 기념비적걸작들은 집단체조발전에 쌓아올린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만년재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집단체조가 사람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단련하며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높이고 다른 나라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기때문에 그것을 발전시키는데 시종일관 깊은 관심을 돌려왔습니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집단체조는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고 조국과 민족의 기상을 떨치며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서교양과 체력단련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수단으로, 인류체육문화의 본보기로 자랑찬 발전행로를 이어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꽃체조》 등의 작품들을 창작공연하도록 하시여 우리 나라 집단체조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해주시고 집단체조가 자기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주체36(1947)년 5월 1일 집단체조 《김일성장군 만세!》가 진행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새 조국건설로선을 관철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식 집단체조발전의 새 전성기를 열어놓으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집단체조창조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집단체조의 내용과 형식을 시대적요구와 미감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하며 집단체조를 명실공히 수령송가의 작품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를 경축하는 집단체조 《로동당시대》가 훌륭히 완성되여 1961년 9월 19일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첫 공연이 진행되였다.
이를 본보기로 하여 1960년대에 중앙과 지방에서 많은 집단체조작품들이 창작공연됨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 적극 기여하게 되였다.
1971년 11월 10일 집단체조창작단이 창립된것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집단체조가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비약할수 있게 한 전환의 계기였으며 이때부터 우리의 집단체조는 더욱 눈부신 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창작단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특색있는 집단체조창작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60돐을 맞으며 집단체조 《혁명의 태양이 솟은 만경대》를 첫 작품으로 훌륭히 완성하였다.
집단체조를 사상예술성과 체육적기교가 결합되고 체조대와 배경대, 취주악이 조화를 이룬 종합적인 체육형식으로 발전완성시켜나가도록 세심히 지도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1970년대에 집단체조 《위대한 주체의 기치따라》, 《조선의 노래》, 대집단체조 《주체의 조선》을 비롯한 여러편의 작품들이 창작되였다.
작품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인민의 크나큰 영예와 긍지를 우아하고 화려한 률동, 박력있는 체조동작으로 완벽하게 형상하였다.
1980년대에 창작된 대집단체조 《당의 기치따라》와 집단체조 《인민들은 수령을 노래합니다》, 《빛나는 조선》, 《공화국이 걸어온 40년》 등은 절세위인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륭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력사와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였다.
불후의 고전적로작 《집단체조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에서 우리 집단체조가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1990년대에도 인민상계관작품인 대집단체조 《일심단결》과 첫 실내집단체조 《영원히 당과 함께》를 비롯한 시대의 명작들이 련이어 창작되여 집단체조의 본보기나라로서의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치였다.
집단체조 《장군님따라 붉은기 지키리》와 《조선아 너를 빛내리》는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조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었다.
집단체조와 함께 다채로운 무용과 음악 등이 배합된 김일성상계관작품들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아리랑》은 사상예술적으로 우아한 화폭들을 펼쳐보임으로써 20세기 문예부흥의 총화작, 태양조선의 국보, 새 세기를 대표하는 최고걸작으로 세상에 빛을 뿌리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수령이 위대하여 인민이 위대하고 조국도 빛난다는 진리를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새겨주는 기념비적명작들이 창작되였다.
특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은 보다 높은 예술의 경지를 개척한 특출한 성과작이며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적걸작이다.
경이적인 창조방식과 상상을 초월하는 명화폭들로 세계를 들었다놓은 명작의 탄생은 친히 그 제명도 달아주시고 몸소 창조현장에 여러 차례 나오시여 작품을 최고의 수준으로 완성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당의 주체적문예사상의 고귀한 정화이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고 재보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은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장식하였다.
우리의 집단체조가 체육과 예술의 훌륭한 종합체로 만사람의 절찬을 받고 우리 조국이 집단체조의 본보기나라,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의 창시국으로 명성떨치고있는것은 집단체조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식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앞으로도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안겨주려는 당의 손길아래 주체문화예술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하며 개화발전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