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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불신과 반목,증오와 적대관계가 격화되는 자본주의사회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사랑과 정이 넘치는 곳에서는 서로 위해주는 인간다운 생활이 흐르지만 그것이 없고 불평등과 특권이 란무하는 곳에서는 사람들사이에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의 관계가 심화되여 사회는 파멸되여가며 그런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사회라고 밝혔다.

론설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참다운 사랑과 믿음의 인간관계, 사회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으며 그것은 이 사회에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자본주의사회는 돈이 사람을 지배하고 롱락하며 모든것을 좌지우지하는 사회이다.

돈있는자는 돈없는 사람을 해치고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워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생존원리이다.

사람마다 자기 개인의 리익을 추구하는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내세울 때에는 불가피하게 사람들사이의 관계에서 서로 견제하며 물고뜯는 알륵과 갈등이 생기며 강한자가 약한자를 희생시켜 자기 리속을 채우는 현상이 판을 치게 된다.

약육강식의 생활륜리, 생존방식은 인간성을 말살하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자기의 리해관계를 첫자리에 놓는다.

자본주의사회는 말그대로 인간애와 도의, 의협심이 말라버린 랭혈동물들의 세계이다.

사람들의 건전한 도덕의식이 무참히 말살당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는 지금 온갖 사회악과 패륜패덕의 《전시장》, 《박람회장》으로 변해가고있다.

사회제도의 부패는 인간의 정신적인 파괴에서부터 시작된다.

정치생활과 정신문화생활령역에서의 반동화, 빈궁화가 가속화되고있는 속에 자본주의세계의 전도는 더욱 암담해지고있다.

날로 심화되는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관계는 력사의 퇴물인 자본주의의 림종을 더더욱 재촉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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