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9월 어느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대한 건설과제를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수력발전소건설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청년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마음은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발전소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과 함께 있었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날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이 정말 용타고, 지난 4월 자신께서 발전소건설장을 다녀간 때로부터 120여일간 낮과 밤이 따로없는 백열전을 벌림으로써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고,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창조할수 있는 신화이라고, 우리 청년들은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하시면서 발전소의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바로 여기에는 우리 청년들의 위훈을 길이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뜨겁게 어려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