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강원도의 수산부문 사업과 지방공업공장건설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통천수산사업소와 송도원수산사업소를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집중적인 어로전투를 벌려 더 많은 물고기를 잡을데 대한 정책적요구에 맞게 어장탐색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고 중심어장에로의 신속한 기동을 보장하여 선박당 어획고를 늘이며 어로공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한 김덕훈동지는 일군들이 지방공업공장의 새로운 기준을 창조하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모든 면에서 본보기가 될수 있게 건설대상별에 따르는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고기배들의 기술관리와 어구준비를 빈틈없이 하여 어로전을 련속적으로 벌리는 문제, 물고기잡이와 하륙, 랭동, 보관 등 제반 공정들에서 제기되는 절실한 문제들과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공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이에 앞서 김덕훈동지는 신평발전소건설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고 해당한 대책을 강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