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개발리용하는것을 중요한 정책적과제로, 단위발전을 추동하는 방도의 하나로 틀어쥐고 이 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평양시에서는 해비침률이 높고 고층건물들이 많은 조건을 리용하여 태양빛발전체계를 갖추는 사업을 전망성있게 추진하고있다.

과학기술전당에서는 건물의 지붕과 대동강기슭을 따라가며 수천장의 태양빛전지판을 설치하여 하나의 태양빛발전소를 형성하고 조명은 물론 수천대의 콤퓨터, 망관련설비, 통신설비들에 대한 전력을 보장하고있다.

또한 지열에 의한 랭난방체계를 리용하여 실내온도를 정상유지하고있다.

중앙산업미술국, 인민대학습당 등 많은 기관, 기업소와 가정세대들에서는 태양빛전지판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생산과 경영활동, 생활에 리용하고있다.

황해북도에서 태양빛과 함께 생물질에 의한 전력생산에 힘을 넣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있으며 황해남도에서는 풍력에 의한 전력생산기술을 널리 받아들이고있다.

자강도에서도 극소형수력발전설비들을 제작설치하고 실리가 나게 운영하고있다.

전국적으로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발전능력은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