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각지 종어사업소들에서 올해에 수억마리의 새끼물고기를 방류하였다.

평안남도안의 종어사업소들에서는 계획보다 훨씬 많은 새끼물고기를 지역안의 강과 호수에 놓아주었다.

특히 연풍호주변의 종어사업소들에서는 뿔물등에서식장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꾸려놓고 양어에서 중요한 단백질먹이문제를 자체로 해결해나가면서 새끼물고기의 사름률을 높이였다. 그리하여 올해에 들어와 연풍호에 수백만마리의 새끼물고기를 방류하였다.

황해남도 신원군종어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호수기슭에 1,000㎡이상의 자연알받이나래를 설치한데 이어 먹이조건을 잘 지어주고 보호관리사업도 따라세워 새끼물고기방류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자강도 희천시종어사업소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5배나 더 많은 새끼물고기를 방류하였다.

다른 지역에서도 새끼물고기생산을 늘일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은데 기초하여 강과 호수들에 많은 새끼물고기들을 놓아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