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우리 나라의 대학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높이 받들고 교육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킬 높은 목표들을 세웠다.

이 목표들은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켜 대학들을 연구형대학으로 건설하기 위한데로 확고히 지향되였다.

새로운 학과들을 내오고 강좌들을 연구소, 연구실들로 전환하며 교육강령을 개선하고 교육내용들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며 우수한 교수방법들과 실력평가방법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는 사업 등이 추진되였다.

수십개 과목의 교육내용을 일류급대학수준에서 완성하는 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고있으며 교육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한단계 올려세우고 학생들을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의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힘있게 진행되고있다.

여러 연구소, 연구실을 새로 내오고 실험실을 현대교육발전추세와 현실적요구에 맞게 개방형실험실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사업, 새 교수방법창조사업 등에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대학들에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정상화와 기술개건에 필요한 과학연구과제들을 결속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에서는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이 작성되는데 맞게 교육강령도 개선하고 교원력량을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목표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