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경제부문의 여러 단위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이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면서 제기되는 중요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푸는데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있다．

화학공업성에 파견된 돌격대원들은 현행종이생산공정의 정상화를 실현하고 종이의 질지표개선과 원료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힘쓰고있다.

기계공업성에 파견된 돌격대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여러가지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뜨락또르공장의 개건현대화와 뜨락또르생산의 질제고에 이바지해나가고있다.

화력발전소에 파견된 돌격대원들은 타빈발전기려자조종장치와 진동감시 및 균형잡이기술도입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 등을 해결하여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

배수리공장에 파견된 돌격대원들은 필요한 재료들을 국산화，재자원화하기 위한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한데 이어 수만ｔ급짐배건조를 위한 기술과제서를 짧은 기간에 작성하는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다른 단위들에 파견된 돌격대원들도 시대앞에 지닌 자기들의 책임과 의무를 간직하고 생산에서 제기되고있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