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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질이 좋은것으로 소문난 조선먹

(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랜 력사를 가진 조선먹은 그 질과 색이 좋아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고구려의 중 담징이 610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먹만드는 기술을 배워주었다.

8세기 우리 나라의 유명한 려행가였던 혜초가 인디아를 려행하기 위하여 이웃나라에 갔을 때 색이 부드럽기로 소문난 송연먹(소나무광솔그을음으로 만든 먹)을 제조하는 방법을 보급하였다는 내용도 전해온다.

고려시기에는 맹주먹을 으뜸으로 여기였으며 그 다음 순주먹과 평로먹을 꼽았다. 이 먹들도 역시 품질이 높은 송연먹으로서 여러 나라에 수출되였다고 한다. 1221년 어느 한 나라에서 고려의 먹을 한번에 1,000동이나 보내줄것을 요청한것을 비롯하여 조선먹이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아 맹주먹을 만드는 맹주(오늘의 맹산)에는 2개월동안 5,000동의 먹을 만든 마을도 있었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는 먹을 만드는 전문부서를 중앙과 지방에 두고 전문가들을 배속시켜 그 기술을 더욱 발전시켰다. 당시의 유명한 먹은 단양에서 생산되는 검은 옥이라는 뜻을 가진 단산오옥과 해주먹이였다.

보다 짙은 검은색으로 하여 후칠먹이라고도 불리워온 해주먹은 18세기이후부터 명성을 떨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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