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 학교청년동맹, 소년단조직들과 학생소년들의 토끼품평회 및 경험토론회가 1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중앙과 도, 시, 군청년동맹일군들, 토끼기르기에서 모범적인 학교 교장들, 청년동맹, 소년단지도원들이 참가하였다.

품평회는 각지 학생소년들이 키운 토끼들을 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농업연구원 축산학연구소의 해당 일군들이 심사,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집체부문에서는 삼흥중학교와 성간군 성간기술고급중학교, 원산시 룡천고급중학교가, 개별부문에서는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학생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종합순위에서는 평양시가 1등을 하였다.

이어 각지 학교들에서 자기 지방의 특성과 단위의 실정에 맞게 종자선정을 바로하고 효능높은 예방약, 치료약들을 적극 개발리용하여 고기와 털가죽생산을 늘인 토끼기르기경험이 소개되였다.

토끼기르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