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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식생활을 우리 식으로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3(2004)년 2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식생활을 우리 식으로 개선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빵과 밥 그리고 엿문제도 화제에 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밀가루로 만든 빵은 건강에도 좋다고 하시며 다른 나라에서 만든 흰빵이나 검은 빵보다 우리 사람들이 만드는 누런 빵이 더 맛있다고, 빵은 우리 식으로 밀가루를 반죽하여 쉬워가지고 만들어야 구수하고 맛이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밥은 현미밥이 더 맛있다고, 사실 백미밥은 현미밥보다 영양가가 낮다고, 현미밥에는 여러가지 비타민도 있으므로 그것을 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예로부터 조선사람들은 사탕보다 엿을 더 좋아하였다고, 엿은 감자엿이 좋다고 하시면서 엿은 한가지로 만들지 말고 물엿도 만들고 강엿도 만들고 가락엿도 만들어야 한다는데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는 일군들은 《눈맛》이 좋은것만 좋은줄로 생각하며 진짜 좋은 우리 식의 음식들을 발전시킬데 대해서는 생각지 못하였던 자기들의 잘못을 깨닫게 되였으며 장군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우리 식의 음식들을 더욱 발전시킬 결심을 새롭게 다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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