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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애국자의 2011년 현지지도장정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해마다 12월이 오면 우리 인민은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현지지도강행군길에 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굽을 적신다.

혁명생애의 전기간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167만 4,610여리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전국의 1만 4,290여개 단위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눈물겨운 추억으로 아로새겨진 주체100(2011)년의 마지막 달과 날들에도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60년래의 강추위가 들이닥쳤던 그해 1월,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우리의 힘과 기술로 일떠세운 현대적인 유리병생산기지를 찾으신 그이께서는 1월 한달동안에만도 평양시와 남포시, 평안북도와 함경남도 등지의 수천리를 종횡무진하시며 무려 20여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정월의 대소한계절로부터 삼복철, 한해가 저물어가던 12월까지 온 나라의 높은 산, 험한 령은 다 넘으시고 수많은 인민군부대와 공장, 기업소, 건설장들, 협동농장들, 과수, 축산, 양어기지들과 과학연구기지들, 문예창작 및 보급기지들, 상업봉사기관들과 공원, 유원지 등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그이께서는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함경남도만도 무려 9차례나 찾으시였으며 이역만리 외국방문의 길까지 다녀오시였다.

실로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2011년의 현지지도장정은 그이께서 장장 반세기이상 이어오신 빨찌산식강행군,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철야강행군의 축도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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