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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건설자들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이끄시여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47(1958)년 1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평양시건설부문 모범로동자협의회가 진행되였다.

바로 이틀전에는 평양시설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면서 1958년도에 예견된 자재와 자금을 가지고 더 많은 집을 짓는 문제를 설계부문에서 해결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범로동자협의회에서 먼저 모든 부문에서 천리마대고조가 일어난 지난해에 건설부문만이 자기 계획을 미달한 사실을 상기시키시면서 지난 시기 건설부문이 뒤떨어진것은 반당종파분자들의 탓이였다고, 다른데서는 다 계획을 하는데 건설부문이라고 못하겠는가고 하시였다.

그러자 건설자들은 저마다 일어나 미장로력을 대폭 줄일 방도며 층고와 벽체의 두께를 조절하여 세멘트와 강재를 절약하자는 의견 등 수많은 안들을 내놓았다.

건설자들의 의견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첩에 적으신 수령님께서는 사실 오늘 오전만 동무들과 담화할 계획이였는데 담화하여보니 예비가 자꾸 나온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하루계획을 변경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이리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설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가져오시기 위하여, 로동계급의 심장의 목소리를 더 들으시기 위하여 이날 오후에도 건설자들과 마주앉으시였다.

협의회는 늦게까지 계속되였으며 많은 예비들이 탐구되였다.

그가운데서도 가장 귀중하고 근본적인 예비는 건설자들의 심장속에서 활화산과도 같이 혁명적인 불길이 뿜어나오기 시작한것이였다.

협의회가 있은 후 수도의 건설자들은 보수주의와 소극성을 짓부시고 조립식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14분만에 살림집 한세대를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1958년에 7,000세대분의 자재와 자금을 가지고 2만여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는 위훈을 세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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