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기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대상설비들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탄광, 광산용압축기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필요한 주요부분품, 흥남과 남흥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전력공업, 금속공업부문 등에 보내줄 대상설비제작을 다그치는 한편 가공부문의 대형선반과 4m타닝반을 비롯한 여러 설비를 기술개조하여 기계제품의 가공정밀도와 생산성을 높이고있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에서는 굴착기를 비롯하여 대상설비생산을 일정대로 내밀면서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추진하고있다.

여러 공장, 기업소에서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대상설비생산과제를 완수할 열의안고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