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단천전역에서 올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사단현장지휘조에서는 사단적인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시공단위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였으며 앞선 단위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도록 하였다.

려단들에서는 수시로 석수가 쏟아지고 암질의 세기가 약한 조건에서도 설비부속품과 철근을 비롯한 자재들을 예견성있게 마련하고 양수설비들의 가동시간을 늘이면서 콩크리트타입과 확장을 동시에 내밀었다.

립체전으로 물길굴확장공사와 함께 피복공사를 동시에 밀고나가면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돌격대원들의 투쟁에 의해 현재 기본물길굴확장공사가 80%계선을 돌파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