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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헌신으로 마련해주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2월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끝없이 갈마드는 달이다.

우리 인민은 한평생을 불같이 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1990년대후반기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뚫고 헤치시며 부강조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신 불멸의 업적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자강도를 내세워주시였다.

주체87(1998)년 1월에만도 강추위를 무릅쓰시고 며칠동안에 6,000여리의 눈보라길을 오가시며 그이께서는 도의 근 20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이 나날에 자강도인민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강계정신》으로 명명해주시고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하시였다.

그후 이 시대정신은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이어나갈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으며 자강도는 모든 면에서 전국의 앞장에서 나가는 나라의 자랑도로 전변되였다.

성강의 봉화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1998년 성진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다시한번 천리마를 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앞장에서 들고나갈것을 바라시며 지펴주신 투쟁의 봉화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에 무한히 고무된 성강의 로동계급은 산악같이 일떠서 단 몇달동안에 그 전해 생산량과 맞먹는 강철을 생산해냈으며 그 뒤를 따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 석탄, 전력, 수송부문의 로동계급이 떨쳐일어나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다지였다.

2011년 10월 새 세기 표본공장으로 전변된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각종 CNC공작기계들이 꽝꽝 생산되고있는 광경을 보시고 이것이야말로 《새 세기 산업혁명》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새 세기 산업혁명, 이것은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1990년대후반기 기계공업발전을 위해 귀중한 자금을 아낌없이 CNC화실현에 돌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대용단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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