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청진가방공장을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제품진렬실에 들어서시여 진렬대에 전시한 녀학생가방을 보아주시다가 가방의 멜빵에 전반적으로 해면을 좀 더 두텁게 넣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특히 어깨부분에는 지금의 두배만큼 해면을 넣어 무거운 책가방을 메여도 아프지 않게 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교과서와 학습장, 교복과 가방은 다 학생들의 필수용품이라고, 학생들에게 그것을 다 갖추어주어야 하지만 그가운데서도 자신께서 특별히 신경을 쓰면서 제일 중시하고있는것이 바로 가방과 교복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가방부분품들에 재봉을 촘촘하게 잘하여 아이들이 가방을 험하게 다루어도 꿰맨 실이 풀리거나 끊어져나가지 않게 할데 대한 문제, 대중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군중의 요구대로 가방의 질을 부단히 높여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중시하시며 우리 아이들의 책가방 하나에만도 다심한 사랑을 기울이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