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이 17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12월의 이 아침 백두에서 한나까지 삼천리 온 강산에 차넘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한없는 경모와 추앙심을 담아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영생기원의 인사를 드린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10년간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영생하신다는 신념이 우리 겨레모두의 심장마다에 억척불변의것으로 다져진 숭엄한 격정의 나날이였다고 밝혔다.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주체조국의 양양한 미래와 통일번영의 래일이 있음을 력사의 철리로 확신한 우리 반제민전과 각계 애국민중은 일편단심 국무위원장님의 향도따라 자주통일의 길로 억세게 나아갈 맹약을 굳게 가다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반제민전을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만을 따르며 받드는 열혈의 충신대오, 불패의 전위조직으로 반석같이 다지며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 높이 민족자주성업실현을 위한 투쟁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