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7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만고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밝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숭고한 민족애와 뜨거운 동포애로 이역에 살고있는 해외동포들을 언제나 태양민족의 한식솔로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정을 다 부어주신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고 칭송하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놓으신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온 겨레와 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으며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사회주의조국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옥같은 충성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고귀한 업적을 길이 길이 빛내여주시였으며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승리의 년대기를 펼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오직 원수님 한분밖에 모른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억척의 기둥으로 쪼아박고 그이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