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0년간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못잊을 추억과 영생축원의 마음, 열화같은 충정을 시가작품들에 담아 가슴절절히 노래하였다.

전국각지의 작가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이 마음속진정을 토로한 한편한편의 작품마다에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멸사복무로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적전진과 강성번영을 위한 억년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세계가 넘쳐흘렀다.

중앙과 지방의 출판사들에서 많은 시집이 출판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는 철의 진리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

각지의 청소년학생들도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온갖 사랑을 베풀어주신 아버지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작품들에 담았다.

주체101(2012)년 새해의 첫아침 가요 《조선의 힘》이 온 누리에 힘차게 울려퍼진데 이어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모시려는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불굴의 의지를 담은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위대한 선군령장 만만세》 등의 송가들이 련이어 태여났다.

어버이장군님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창작된 서사시 《영원한 백두의 려정》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