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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에서는 과학적인 교육발전계획에 기초하여 년초부터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을 비롯한 여러 교육기관에서 정치사상과목교육내용의 당정책화, 원리화, 통속화수준을 높이고 보다 실효성있는 교육방법들을 탐구적용하였다.
리과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등 많은 대학에서는 세계적인 교육과정안들을 분석종합한데 기초하여 학과들과 학과목들을 새로 내오고 전공교육과 실천실기교육을 강화할수 있게 교육내용을 풍부히 하였다.
전국적으로 많은 기술고급중학교가 새로 나왔다. 기술고급중학교들에서는 해당 지역의 기술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키워내게 된다.
대학과 각급 학교들에서 교원들의 과학리론적자질과 교육실무적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력경쟁이 일어나 교원진영이 강화되였다.
재교육단위들에서는 모의해석 및 공정설계, 인공지능기술, 가상현실기술 등 첨단과학기술을 재교육할수 있도록 과정안을 작성하고 교원, 연구사들에 대한 재교육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학술중심대학들에서 학술일원화를 통하여 대학들에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된 교수안자료와 최신과학기술자료,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들을 보급하였다. 이 사업은 대학들의 교육수준차이를 훨씬 줄이게 하고있다.
사회적으로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시, 군들에서 학교청사를 건설 및 개건보수하며 교육설비들과 실험실습설비들을 갖추는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