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농업과학연구기지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데 힘을 넣고있다.
올해에 농업연구원 본원지구에 농업생물학연구소, 식물보호학연구소, 농업나노기술연구소, 농업화학화연구소가 훌륭히 꾸려져 준공되였으며 서해안의 간석지농사를 전문연구하는 벼연구소 온천연구분소가 새로 건설되였다.
매 연구소들에는 과학자들에게 필요한 연구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농업과학연구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과학연구토대가 보다 강화되였다.
농업연구원 부원장 우광식은 지금 이 연구소들에서는 농업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농업생물학연구사들은 농장들에 나가 새로운 연구성과들을 도입하면서 과학적인 영농기술에 대한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리고있다.
식물보호학연구사들은 농작물의 병해충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기상병해충예찰예보사업의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나가고있다.
농업나노기술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이미 나노살균제, 나노기능성박막을 비롯한 농업용나노기술제품들이 개발도입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