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에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에서 수십편의 기록영화, 과학영화를 창작하였다.

결과 촬영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내세웠던 첫해 창작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촬영소의 창작가들은 작품의 구성과 촬영, 편집 등의 공정을 새롭고 특색있는 기록영화를 창작하는데로 지향시켰다.

또한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 등 인민경제 선행부문을 발전시키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취급한 과학영화창작에 힘을 넣었다.

촬영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10년실록을 수록한 《인민이 안겨사는 품》, 나라의 재해지역들에 일떠서는 새 살림집들이 어떻게 마련되는가를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사랑의 보금자리》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를 비롯하여 사상예술성이 높은 여러편의 기록영화를 내놓았다.

《논벼잎나이에 의한 큰모재배》, 《전력손실이 적은 타원형전력용변압기》, 《석탄생산공정의 정보화》, 《람색세균에 의한 토양개량》, 《룡강온천》 등 20여편의 과학영화도 창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