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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창립 70돐을 맞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을 축하해주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대학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격정에 휩싸여있는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에게 손저어 답례를 보내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촬영이 끝나자 앞줄에 서있는 공로있는 교육자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고 교원, 연구사들이 모두 바라보이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 전체 교육자들을 향해 허리굽혀 거듭 인사를 하시자 그들속에서는 흐느낌소리와 함께 격정의 파도, 열광의 파도가 일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우리 나라 과학기술교육과 인민경제의 자립적발전, 국방력강화에 커다란 공헌을 해온 대학이라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미래를 위하여 교육과학연구사업에 헌신분투해가고있는 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들에게 우리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 가보아도 김책공업종합대학이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실질적인 과학기술연구성과로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 과학기술핵심력량,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라는 영예로운 칭호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70돐을 맞는 대학에 찾아오시여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허리굽혀 인사까지 보내주신것은 교원, 연구사들에게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