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아침콤퓨터합영회사는 지난 10월에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서 또다시 10대최우수정보기술기업의 하나로 선정되였다.

회사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증서를 5차례나 받은 단위로, 정보기술제품개발에서 앞서나가는 실력있는 집단으로 되였다.

사장 김성철의 말에 의하면 회사에서는 중앙정보화연구소,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를 비롯한 정보기술부문 과학연구기관들과의 중장기적인 개발계획밑에 긴밀한 협동연구를 진행하고있다.

광범한 교류와 협력으로 첨단기술제품들을 개발해나가는 사업원칙은 회사가 여러해동안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은 요인의 하나이다.

지난 기간 수랭식콤퓨터, 광학식전자칠판, 공업용정보대면부 등을 개발생산한 회사에서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 신문열람용전자현시판을 출품하였다.

2021년 10대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평가된 신문열람용전자현시판은 국가콤퓨터망을 통해 《로동신문》과 국제소식, 체육소식, 과학기술자료 등을 열람할수 있게 제작되였다. 손접촉수감기능이 매우 좋은것으로 하여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이 현시판은 평양역, 류경원,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전국의 많은 단위에 보급되여 사람들의 친근한 길동무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