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는 사람들의 건강증진과 병치료에 좋은 온천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온천은 주로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에 많이 분포되여있는데 모두 수십개나 된다.
신경통치료에 특효가 있는 백두온천, 용출량이 대단히 많고 약리적작용과 치료효능이 높은 양덕군안의 온천들, 물온도가 제일 높으며 소화기질병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병을 치료하는데 좋은 옹진온천 등은 전국에 널리 알려져있다.
특히 운산온천은 녀성들의 부인병치료에 좋은 작용을 한다.
온천이 두터운 모래층을 뚫고나오는 경성온천은 이 모래로 하는 찜질이 좋은 치료효과를 내는것으로 하여 모래온천이라고도 한다.
평남온천, 내곡온천, 금강산온천, 삼천온천을 비롯한 일부 온천들은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였다.
우리 나라의 온천들에는 인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음써오신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에 의하여 최근년간 산좋고 물좋고 지형지세도 좋은 양덕군의 온천지구에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훌륭히 일떠서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