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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력갱생은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강력한 발전동력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당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이 지난 수십년간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을 헤쳐오는 나날에 이룩한 모든 승리는 자력갱생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주체조선의 진면모가 있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힘, 양양한 미래가 있다고 론설은 밝혔다.

론설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자력갱생의 정치로선은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끝까지 고수하고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위력한 보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인민의 생명안전을 사수하고 자위적국방력,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져온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자력갱생의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

자강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하고 비약하는 나라가 우리 조국이며 자력갱생의 정신을 뼈속깊이 체질화한 굳센 의지의 소유자들이 우리 인민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는것이 올해 투쟁의 주되는 총화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존립의 물질적기초이고 생명선인 자립적민족경제, 사회주의경제의 기틀을 견지하고 그 명맥을 고수한것은 최근년간 경제강국건설에서 거둔 가장 의의있는 성과이다.

자력갱생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끝까지 틀어쥐고나가야 할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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