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관건적인 첫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해 노력해온 서부지구의 모든 탄광련합기업소들이 년간 석탄생산계획을 빛나게 결속하였다.
련합기업소들에서는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현존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는 한편 매장량이 풍부하며 채굴조건이 유리한 곳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 굴진을 앞세워 기름진 탄밭을 넉넉히 마련함으로써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특히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뚜렷한 실적을 냈으며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 다른 기업소들에서도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년간계획을 완수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