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잃었던 모습을 되찾은 영예군인녀성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어려울수록 더 따뜻이 위해주고 방조하며 고락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미풍이 어디서나 활짝 꽃펴나고있다.
평범한 한 영예군인녀성이 7년만에 잃었던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행복한 새 가정을 이룬 이야기도 고상한 미덕과 미풍이 생활로 되고있는 사회주의 우리 나라에서 생겨난 수많은 이야기중의 하나이다.
황해남도 신천군에서 살고있는 박수련은 군사복무기간 심한 화상을 당하고 영예군인이 되였다.
그는 고향에 돌아와서도 험하게 상한 얼굴때문에 바깥출입을 거의나 하지 못하였지만 마을사람들과 동창생들을 비롯한 고마운 사람들의 살뜰한 정에 떠받들려 서러움을 모르고 살았다.
하지만 마음한구석은 본래의 얼굴모습을 영영 찾을수 없다는 괴로움으로 그늘져있었다.
그러던 그는 신천군당일군들과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조선적십자종합병원 의료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에 의해 수차례의 얼굴성형수술을 받고 잃었던 모습뿐 아니라 생의 활력과 앞날에 대한 희망까지 되찾았다.
그가 치료를 받는 기간 생면부지의 많은 사람들이 친혈육의 정을 다해 보살펴주었다.
영예군인녀성이 제대되여 고향에 왔을 때 그를 자기 단위의 종업원으로 받아들이고 온갖 지성을 다한 군량정사업소 지배인을 비롯한 신천군안의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박수련은 얼마전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결혼식날 박수련과 그의 남편은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목메여 부르며 모두가 친형제, 한식솔로 사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