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정초부터 자력갱생의 동음을 더 기운차게 울리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가공부문의 대형선반을 비롯한 설비들에 대한 기술개조를 다그쳐 기계제품의 가공정밀도와 생산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공정간 련계를 강화하고있다.

대상설비생산을 위한 공정들을 정비보강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새해 첫시작부터 단위안에 자력갱생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도록 하고있다.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제관품의 질을 보다 높이고 부분품가공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면서 매일 생산실적을 올리고있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 승리자동차종합기업소, 희천정밀기계공장 등에서도 생산에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