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우리 나라에서 보건사업의 기본방향은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의 질을 더욱 높일수 있는 확실한 담보를 구축하는것이다.

이를 위해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일층 강화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이것은 지난해 12월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의 하나이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보건성 일군들이 올해 인민보건사업에서 보다 뚜렷한 개진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료기구, 제약, 의료용소모품공장들에 대한 개건사업을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들고있다.

의료기구공장들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밀고나가도록 하고있다.

치료예방기관들의 면모를 개선하고 선진의료기술과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에 의한 의료봉사체계와 수단, 방법을 완비하기 위한 사업이 계속되고있다.

중앙과 도급병원들에 도입된 의료봉사의 질관리체계가 은이 나도록 하는것과 함께 구급의료봉사를 개선하고 주민건강관리정보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계획이 작성되고있다.

선진적인 진단 및 치료방법들을 습득하고 높은 의술을 소유한 의료일군들을 더 많이 키우는 사업도 추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