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건설장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주기 위해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설비들의 보수정비를 계획적으로 진행하면서 내화물분공장을 비롯한 자력갱생기지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여 내화벽돌과 필요한 자재, 부속품생산을 활성화하도록 하였다.

자체의 기술발전력량에 의거하여 4.15기술혁신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려 합리적인 창의고안, 기술혁신안들로 세멘트생산을 적극 떠밀고있다.

소성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소성로의 가동일수를 늘임으로써 생산성을 더욱 높이였다.

세멘트직장과 석탄분쇄직장에서는 분쇄기들에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분쇄능력을 제고하였으며 운광직장과 조합원료직장에서는 공정들간의 련계를 강화하여 원료들을 충분히 보내주고있다.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5개년계획의 첫해에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세멘트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