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2년 1월 17일기사 목록
평양4대음식의 하나인 평양온반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추운 겨울날씨가 지속되고있는 지금 시안의 많은 급양단위에서는 맛좋고 영양가높은 평양온반봉사를 잘하여 찾아오는 손님들의 마음을 후덥게 해주고있다.

예로부터 평양4대음식의 하나로 이름높은 평양온반은 우리 민족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온 음식이다.

흔히 백미밥에 록두지짐, 닭고기무침, 버섯볶음을 꾸미로 얹고 뜨끈한 닭고기국물을 부어 말아먹는 이 음식은 양념이나 간장대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닭고기국물의 고유한 맛을 살리고있는것이 특징이다.

삼국시기이전부터 식생활에 리용되여온 온반은 력사적으로 볼 때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일상음식으로, 보편적인 음식으로 되여있은것으로 하여 삼국시기나 고려시기의 문헌들에 특별히 서술되지 않았다.

조선봉건왕조말기인 19세기에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문료리책들이 편찬, 출판되면서 온반에 대한 자료가 기록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때로부터 먼 옛날 평양관가에서 심부름군으로 일하던 한 처녀가 추운 겨울날 억울한 루명을 쓰고 옥에 갇힌 사랑하는 총각에게 록두지짐을 얹은 백미밥에 끓는 국물을 부어 대접하였다는 이야기도 생겨났다.

지난 시기 평양사람들은 평양온반을 잔치음식으로, 명절음식으로 만들어먹었다.

여러 지방의 온반중에서도 유명한 평양온반은 필수아미노산, 탄수화물, 비타민을 비롯한 생명활성물질을 많이 포함하고있으며 영양강화작용, 콜레스테롤낮춤작용, 로화방지작용 등 약리적효과를 낸다.

주체105(2016)년에 평양온반의 가공방법은 평양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오늘 우리 당의 민족문화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장철구평양상업대학을 비롯한 급양부문의 교육단위에서는 그 지식과 기술이 정연하게 계승되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