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연구원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견디여내면서도 소출이 높고 우량한 벼와 밀품종을 육종하고 재배기술을 과학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벼연구소에서는 올해 새롭게 육종한 벼품종들을 전국의 여러 지역에 도입할수 있게 재배기술을 과학적으로 확립하는것을 주요목표로 내세우고 그 준비사업을 면밀히 해나가고있다.

여러 연구집단의 과학자들도 새 벼품종들을 하루빨리 현실에 도입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대책을 세우기 위해 탐구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밭작물연구소에서는 각 도농업과학연구소들과의 련계밑에 우리 나라에서 널리 재배되고있는 밀품종들의 생태적응성을 정확히 평가한데 기초하여 해당 지역에 알맞는 다수확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이와 함께 맥주생산에 적합한 봄보리품종육종을 주요목표로 내세우고 두벌농사에 알맞는 감자품종, 뒤그루콩품종 등을 새롭게 육종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

올해 벼와 밀농사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농업연구원 벼연구소와 밭작물연구소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탐구열의는 계속 고조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