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슬기롭고 재능있는 우리 민족은 오랜 옛날부터 특색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만들어 리용하였다.
그 과정에 여러가지 음식가공원리를 찾아내고 발전시켜왔는데 오늘도 그 원리들은 사람들의 건강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있다.
첫째로 꼽는 음식가공원리는 음양조화이다.
이것은 동물성재료와 식물성재료를 적절히 배합하여 가공함으로써 음식맛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것이다.
둘째로는 5미상생을 들수 있는데 이 원리는 짠맛과 신맛, 신맛과 쓴맛, 쓴맛과 단맛, 단맛과 매운맛, 매운맛과 짠맛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서로 보충하면서 음식의 고유한 맛을 낸다는것이다.
5가지 맛이 서로 억제하는 성질을 리용하여 좋은 맛을 내게 한다는 5미상극을 셋째가공원리로 정립하였다.
오랜 식생활과정에 우리 인민은 쓴맛은 매운맛에 의하여, 매운맛은 신맛에 의하여, 신맛은 단맛에 의하여, 단맛은 짠맛에 의하여, 짠맛은 신맛에 의하여 각각 억제되여 맞춤한 음식맛이 얻어진다는것을 파악하였으며 이에 기초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먹었다.
넷째로는 이류보류(류사한것을 가지고 류사한것을 보충하는것)이다.
선조들은 페, 심장, 간을 튼튼하게 하려면 동물의 허파, 염통, 간으로 만든 음식을 먹는것이 건강에 좋을뿐 아니라 장수할수 있다는것을 실생활과정에 깊이 터득하고 음식가공원리로 정립하였다.
아무리 좋은 맛을 내는 재료나 조미료라 하더라도 그 량을 지나치게 많이 쓰면 몸에 해롭지만 적당한 량은 장기를 보호하고 건강을 도모하는데 리롭다는 소의소기도 있다.
우리 민족이 오랜 력사적과정에 창조하고 리용해온 전통적인 음식가공원리들은 오늘 더욱 계승발전되여 인민들의 식생활문화를 풍요하고 이채롭게 해주고있다.(끝)